지난해 6월 이미 중국 귀화 2022 베이징올림픽 출전은 미지수 임효준/ 출처: 브리온컴퍼니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수지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5) 씨가 이미 지난해 6월 중국에 귀화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고시한 국적 상실자 명단에 임 씨의 명부가 확인된 것이다. 임 씨의 중국 이름은 린샤오쥔. 임 씨의 중국 귀화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 6일에 알려졌다. 국적 상실자 관보/ 출처: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임효준은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후배 선수의 바지를 잡아당겨 둔부를 드러나게 한 혐의로 지난해 5월, 3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이로부터 약 한 달의 기간이 지나지도 않아 중국 국적을 선택한 것이다. 임 씨는 당시 연맹의 징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