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

승부차기 3-1 크로아티아, 일본 누르고 8강 진출

크로아티아 골키퍼 리바코비치 / 출처 =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알자눕 스타디움(AL Janoub Stadium)에서 열린 일본, 크로아티아의 대접전 끝에 이루어진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가 3-1스코어로 일본을 누르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를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6일 카타르 도하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전에서 전·후반 90분에 이어 추가시간, 연장전 까지 120분의 경기를 치룬 뒤 이어지는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전반전이 시작된지 43분만에 일본의 마에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크로아티아는 후반 10분 페리시치의 동점골로 1-1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의 리바코비치 골키퍼가 미나미노, 미토마, ..

스포츠 2022.12.06

전차군단, 아시아의 벽에 한번 더 무너졌다... 독일, 일본에 1-2 역전패

사진 = FIFA 공식 인스타그램 전차군단 독일이 또 한번 아시아에게 무릎을 꿇었다. 23일 22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독일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이 진행되었다. 대회 시작 전부터 E조는 스페인과 독일이 포함되어있는 죽음의 조로 평가받았다. 일본 역시 E조에서 무시 받을 수 없는 전력을 지녔기 때문에 더욱 죽음의 조로 대우받았다. 특히 독일은 지난 대회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경기였던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조 최하위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절치부심하게 준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FIFA 랭킹에서도 독일이 훨씬 우위에 있었고 전력 면에서도 독일의 우세가 점쳐졌기 때문에 독..

스포츠 2022.11.24

조선 강제노동 역사 지우는 일본,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하는 일본 반복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 행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일본은 지난 1일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23년 세계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는 일본 후보로 사도 광산을 추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그리고 국내 각지에서는 이 행보에 대해 반발을 일으켰다. 사도 광산이 무엇이길래 국내에서 불편함을 드러냈을까?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시도가 바람직하지 못한 이유 사도 광산이란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 섬에 위치한 금광이다. 2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조선인이 태평양 전쟁 기간 일제에 의해 동원돼 가혹한 환경에서 강제노역을 한 곳이다. 30..

뉴스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