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규리 기자 = 현대 문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도 커졌다. 그러나 편리함과 함께 증가한 것이 있다. 바로 화학물질이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거의 모든 것에 우리가 만든 합성화학물질을 이용한다. 그리고 이 화학물질은 우리 몸에 여러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환경호르몬이다. 환경호르몬은 산업 활동에 의해 생성, 분비되는 화학물질이다. 생물체에 흡수되면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고 정상적인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를 방해하는 유해물질이다. 최근 이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이 주목받고 있다. 누적된 유해물질,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밝혀져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 화장품, 영수증 종이, 샴푸, 아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