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2

‘엄원상 매직’ 울산, 강원에 3:1 역전승…단독 선두 유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정예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이 강원FC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의 입지를 굳혔다.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현대는 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전반 14분 레오나르도의 페널티킥 실축 이후 강원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듯했다. 선제골도 전반 17분 강원이 먼저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25분 김민준을 대신해 엄원상이 투입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레오나르도의 동점골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반 24분에는 설영우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엄원상의 질주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반전 종료를 앞둔 전반 45분, 두 번째 어시스트..

스포츠 2022.05.09

울산 오세훈, J리그 시미즈 이적

출처:울산현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 공격수 오세훈이 일본 J1리그 시미즈 S-펄스로 이적했다. 시미즈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세훈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라며 "오세훈은 일본 방문 후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정식으로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세훈의 등번호는 20이 될 예정이다. 시미즈 S-펄스는 과거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안정환, 조재진 등이 뛰었던 팀이다. 국내 유명 축구선수들이 거쳐간 팀인 만큼 오세훈의 추후 역량에 관한 기대가 높아진다. 오세훈은 시미즈 구단을 통해 "첫 해외 무대라 긴장되면서도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격수로서 가능한 한 많은 득점을 기록해 팀 성적에도 공헌하고 싶다. 시미즈에서 활약한 안정환, 조재진 선배들을 이은 대형 스트라이커로 성장..

스포츠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