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이달 말부터 일회용품 제한 실시 계도기간 1년 부여로 환경단체 비판 직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환경부가 지난 1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확대 시행'에 대해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일회용품 정책은 지난 2019년 대형매장에 대한 비닐봉투 금지 조치 이후 처음 확대 조치하는 것으로 이제는 중소형 매장에서도 비닐봉투 금지가 적용되며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으로 제한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 포함되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비닐봉투,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사용 금지 조치된다. 또한 체육시설과 대규모 점포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과 우산비닐이 각각 금지된다. 그러나 환경부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일상화되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부담을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