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노쇼’는 예약을 했지만 취소 연락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손님을 이르는 말로 이들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착한 노쇼’가 기부의 방법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미지출처:배우 임시완 인스타그램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우크라이나 숙소를 예매하고 현장에 방문하지 않는 노쇼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전 세계에서 6만 1000박이 넘는 숙박 예약이 이루어졌다. 에어비앤비 기부 행렬에 동참한 이들은 다른 이들을 향해 "체크인 일정을 최대한 가까운 날로 예약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