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어린이 보호가 목적임을 밝혀 정서적 부작용∙ 지나친 상술이라는 반대 입장과 대립 올바른 디지털 환경 위한 책임감 필요 출처: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세령 기자 = 만 5세도 채 안 된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목에 걸고 등원길에 오른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등교에 차질을 빚자, 학생들은 교실보다 줌(ZOOM)화면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고차원의 디지털 세상이 새롭거나 낯선 의미로 다가오기보다는 그 어느 환경보다 익숙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을 ‘디지털 키즈’라고 부른다. 디지털 키즈는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 (Native speaker)처럼 활용하는 세대라는 의미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로 통용되기도 한다.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