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2

프로야구 전반기 종합. 3강 2중 4약 1최약으로 마무리 - (1)

양극화로 인한 상위권의 독주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과 함께 시작한 2022시즌 프로야구는 7/14을 기준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전반기는 종합적으로 극심한 양극화가 두드려졌다. 1등과 꼴찌의 승수 차이가 32.5G 차가 나고 있으며 상위 5개와 하위 5개 팀의 격차 역시 많이 두드러지고 있다. 먼저 상위 5개 팀의 전반기 종합 평가이다. SSG 랜더스 김광현을 영입하면서 단번에 우승권으로 도약했던 SSG는 개막 10연승을 포함, KBO리그 최초로 전반기 동안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팀이 되었다. 종전 기록은 SSG의 전신 SK가 2011년 당시 개막 이후 63게임 연속 1위 기록이었다. SSG의 이러한 활약은 외국인 투수 폰트, 김광현을 포함한 투수진과 폭발적인 타선의 힘이었다...

스포츠 2022.07.19

양현종, KIA 복귀 확정…보장 55억·옵션 48억·최대 103억원 계약

사진= KIA 타이거즈 양현종/ KIA 타이거즈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3)의 KIA 복귀가 확정됐다. KIA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장 기다리던 사인을 받았다. KIA는 24일 양현종과 4년 최대 총액 103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장액은 55억 원(계약금 30억 원·연봉 25억 원)이고 옵션은 48억 원이다. 2021시즌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던 양현종은 시즌을 마친 뒤 KBO리그 복귀를 결정했다. 협상 과정에서 보장액을 놓고 진통이 있기도 했지만 양현종은 이날 KIA와 계약, 1년 만에 다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7년 KIA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지난해까지 14시즌 ..

스포츠 202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