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트리플픽쳐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안성기와 서현진이 부녀 관계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 '카시오페아'가 오는 6월 1일 개봉한다. '카시오페아'는 이혼 후 변호사, 엄마로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는 수진이 딸 지나의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바쁜 수진을 대신해 아빠인 인우가 지나를 돌봐준다. 수진이 교통사고를 겪으면서 자신이 알츠하이머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진과 인우가 만드는 부녀의 동행 이야기가 영화의 큰 줄거리이다. '카시오페아'는 영화 '동주'의 각본을 맡고 '시선 사이'의 감독과 각본을 맡은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연식 감독은 "엄마 역할, 커리어 우먼 역할, 자녀의 역할까지 이 모든 이미지들이 담기면서 주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전달할 배우로 서현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