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산그리너스 아스나위/ 안산그리너스FC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동남아쿼터 ‘인도네시아 박지성’ 아스나위(Asnawi Mangkualam Bahar, 22세) 재계약에 성공했다. 안산그리너스는 지난 6일 아스나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월 인도네시아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K리그에 입성한 아스나위는 ‘동남아선수는 체력적으로 약해 한국축구에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투지, 엄청난 활동량 등을 바탕으로 안산의 주전급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스나위의 맹활약이 거듭될수록 개인 SNS 팔로워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입단 초기 16만 명 수준이던 팔로워 수는 현재 155만 명으로 대폭 상승한 상태이다. 아스나위의 인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