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기, 뇌의 휴식을 위해 필요 자연과 실내에서 즐기는 불멍·물멍·숲멍 멍 때리기 콘텐츠 등장 출처: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다'라는 뜻의 '멍 때리기'는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현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휴식을 위해 의도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멍 때리기 열풍은 2014년 서울시청 앞 잔디밭에서 처음 열린 '멍 때리기 대회'에서 시작되었다. 3시간 동안 심박측정기를 달고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참가자들 중 가장 안정적인 심박 그래프를 보인 사람이 우승하는 '멍 때리기 대회'는 2016년 가수 크러쉬가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당시 크러쉬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너무 지쳐서 잠시 쉬고 싶어 대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