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출처:하이브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에 따르면 지민은 지난 7월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백신 기금 마련 캠페인'에 참여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민이 아버지를 통해 조용히 기부해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팬이 강원 고성군에서 발견한 기부 현수막을 통해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지민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었다. 2019년 부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교육 기부금 1억 원 기탁을 시작으로, 모교 부산예술고등학교의 책상과 의자 1200개를 교체하고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 위주의 뜻깊은 선행을 지속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전남교육청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