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비율에 도전장을 내민 세로 콘텐츠 세로 콘텐츠의 도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세로 스크린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모니터를 세로로 돌릴 수 있는 거치대인 ‘모니터암’, 평소에는 가로 화면으로 사용하지만, 필요에 따라 화면을 세로로 돌려 사용할 수 있는 ‘세로 티비’의 개발은 스마트폰 화면과 유사한 세로 화면의 구성이 우리 일상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로 스크린이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콘텐츠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알아보았다. 가로 콘텐츠 시청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들 책상 위 모니터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