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세계육상연맹 ‘2022 다이아몬드리그 도하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우승했다. 우상혁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인 바르심(카타르), 탐베리(이탈리아)와 대결에서 2m 33cm를 넘겨 정상에 올랐다. 이로서 우상혁은 지난 3월 한국육상 최초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날 경기에서 우상혁은 첫 번째 높이인 2m 16cm와, 2m 20cm를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었지만, 2m 24cm를 3차 시기 만에 넘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