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속 순항중인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쟁점들], [호주 여성영화 1세기]등의 섹션을 기획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인터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은교 기자 = 1997년부터 개최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달려가는 중이다.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7개국 119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온라인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도 상영작 66편(장편 44편, 단편 22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영화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팬데믹과 페미니즘 백래시 시대를 견디고 돌파하고 있는 여성들을 돌보고, 돌아보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꾸린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