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미겔 로하스, 애틀랜타의 댄스비 스완슨와 경쟁 수상한다면, 아시아 내야수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 김하성 골드글러브 최종후보 선정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트위터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골드글러브 시상식을 후원하는 야구용품업체 롤링스는 21일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를 발표했고,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3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미겔 로하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댄스비 스완슨과 경쟁한다. 지난해까지 샌디에이고 간판 유격수로 활약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올해 부상과 금지약물 적발 등으로 인해 내년 시즌 초중반까지 경기를 나서지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