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상암동에 위치한 노을공원은 한강과 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저녁 무렵이면 한강 하류를 바라보는 저녁노을이 매우 아름답게 드리워진다. 처음 만들어질 때 골프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골프장이 폐쇄된 지금도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그대로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 한강 도로를 따라 메타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쭉 뻗어 있는 메타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행복한 연인의 모습이 풍경처럼 녹아든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승호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