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열악해지는 청년 주거 다양한 정책 지원 필요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사람이 살기 위해서 집에 꼭 필요한 것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수 요소'로 냉장고, 세탁기, 침대, 옷장 등과 같은 가구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가구들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집의 역할이 외부로 분산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점점 좁아지는 집, 돌파구가 필요하다 얼마 전 크게 화제가 된 유튜브 영상이 있다. 예산별로 살 수 있는 집의 형태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소개된 집들은 대부분 사람 한 명이 들어가기만 해도 꽉 찰 정도로 좁았다. 사람들은 댓글을 통해 “정말 슬픈 현실이다”,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그만큼 청년들의 주거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