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오버('팬텀싱어')와 밴드('슈퍼밴드') 그리고 모든 음악, '싱어게인'까지 피로감 날려버린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수지 기자 = ‘노래에 목숨 걸어라!’, 엠넷에서 2009년에 방영된 최초의 오디션 흥행작 ‘슈퍼스타K’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시 케이블방송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예측하지 못한 케이블방송사에서의 오디션 흥행을 보며 지상파를 비롯한 수많은 방송국에서 오디션 포맷의 프로그램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2010년 MBC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2011년 ‘나는 가수다’와 SBS의 ‘K팝 스타’까지. 각 방송사는 프로그램의 포맷을 조금씩 변경하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 ‘Made in U’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