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배달의 민족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지환 기자 =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지난 19일 배달 기사에게 간식을 전해주는 '고마워요 키트'를 앱 이용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개최한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6시간 만에 이벤트를 중단했다. 배민은 앱, SNS 계정에 "배달 기사님들께 응원 메시지를 적어 신청해주세요"라는 공지를 올렸다.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자 중 3000명을 뽑아 '고마워요 키트'를 나눠준다는 내용이었다. 고마워요 키트에는 음식을 놓을 수 있는 매트, 문 앞에 붙일 수 있는 메시지, 배달기사에게 전달할 간식, 물 등을 넣는 간식 가방이 포함되어 있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 형제들측은 "따뜻한 음식, 소중한 택배와 우편을 전해주시는 전국의 모든 배달기사님들께 마음을 전한다"며 "닫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