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배구선수 / 출처 :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 공식 홈페이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예빈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이소영(27)이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 13일, KGC인삼공사는 계약 기간 3년, 보수총액 총 6억5000만 원에 이소영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6∼2017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선 뒤 이후 하위권에 머무른 인삼공사는 공수 균형 잡힌 실력을 갖춘 이소영 영입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GS칼텍스 소속이었던 이소영은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윙 스파이커로서 올 시즌 30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공격 종합 4위, 리시브 5위에 올랐고, 5라운드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름을 올렸다.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소영은 "나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