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2

‘도쿄올림픽 4강 신화’ → ‘2022 VNL 전패’... 김연경의 복귀가 다시 살리나

'배구여제' 김연경 여자 배구 최고 금액인 총액 7억 원(연봉 4억 5000만 원+옵션 2억 5000만 원)에 흥국생명과 계약 사진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간판 김연경이 이번 2022-23시즌을 한국 땅에서 보낸다. 2020-21시즌 친정팀인 흥국생명으로 복귀하였던 김연경은 시즌 종료 후 중국 여자 배구 슈퍼 리그 소속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하였고 한 시즌 만인 이번 시즌 다시 흥국생명으로의 복귀를 택하였다. 한편 현재 국내 여자 배구는 위기에 봉착해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었던 2022 FIVB 여자 네이션스 리그(VNL)서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12전 모두를 패배하며 VNL 사상 초유의 전패를 기록하였다. 2020 도쿄올림..

스포츠 2022.08.15

김희진, 한국배구연맹 투표 올스타 1위

김희진 선수/출처:한국배구연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배구 선수 김희진이 '별 중의 별'로 꼽혔다. 이번 시즌 한국배구연맹이 진행한 올스타 팬투표에서 김희진은 11만 3,448표를 얻어 남녀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 수치는 역대 최고 수치며, 10만 표가 넘은 유일한 선수로 등극했다. 남자부 1위 및 전체 2위를 자치한 신영석은 9만 9,502표로, 김희진과 격차가 큰 편이다. 김희진은 IBK기업은행에서 최근 실력을 끝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7연승을 달리던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는 혼자 32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기량을 보여 줬다. 또한, 이번 V리그 시즌에서 김희진은 최다 득점 12위, 블로킹 11위, 속공 3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

스포츠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