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2

프로야구 전반기 종합. 3강 2중 4약 1최약으로 마무리 - (1)

양극화로 인한 상위권의 독주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과 함께 시작한 2022시즌 프로야구는 7/14을 기준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전반기는 종합적으로 극심한 양극화가 두드려졌다. 1등과 꼴찌의 승수 차이가 32.5G 차가 나고 있으며 상위 5개와 하위 5개 팀의 격차 역시 많이 두드러지고 있다. 먼저 상위 5개 팀의 전반기 종합 평가이다. SSG 랜더스 김광현을 영입하면서 단번에 우승권으로 도약했던 SSG는 개막 10연승을 포함, KBO리그 최초로 전반기 동안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팀이 되었다. 종전 기록은 SSG의 전신 SK가 2011년 당시 개막 이후 63게임 연속 1위 기록이었다. SSG의 이러한 활약은 외국인 투수 폰트, 김광현을 포함한 투수진과 폭발적인 타선의 힘이었다...

스포츠 2022.07.19

[KBO] '거포' 박병호, KT 이적...총액 30억 원

사진= KT 위즈 박병호/ KT 위즈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홈런왕 출신 박병호(36)가 2021년 통합 우승팀 KT 위즈로 이적했다. KT 구단은 29일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박병호와 기간 3년, 총액 30억 원(계약금 7억 원·연봉 20억 원·옵션 3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FA 등급제 C등급인 박병호를 영입하는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 외 다른 팀은 박병호의 2021시즌 연봉(15억 원)의 150%인 22억 5000만 원을 키움에 보상금으로 내줘야 한다. KT는 장타력 보강을 위해 천문학적인 보상금을 감수했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현 키움)으로 이적하며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012년부터 2시즌 동안 홈런·타점·득점·장타..

스포츠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