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수지 기자 =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부에 맞서 시위 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을 진압한다는 명목하에 시민들을 향해 끊임없이 총을 쏘고 있다. 미얀마의 여성들은 미얀마의 전통치마와 함께 피 묻은 생리대를 지니며 시위를 하고 있고, 청년들은 혈액형과 전화번호를 몸에 지니고 있다. 그만큼 위험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서는 미얀마 군부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양곤에서 군부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고, 군인은 시민들을 향해 최루탄을 발포했다. /출처: 연합뉴스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미얀마 현지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이번에 우리가 이기면 한국이 되고, 지면 북한이 된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