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찰나의 마음 앨범자켓/ 본인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싱어송라이터 홍예진이 '그리움'을 테마로 한 아련한 그리움으로 대중에게 새롭게 다가설 것을 예고했다. 홍예진은 멈춰 서게 하는 것들 이후 8개월 만에 발표되는 새 싱글 ‘찰나의 마음’을 발매한다. 찰나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떠나보낸 사람을, 또 놓쳐 버린 스스로의 마음을 아쉬워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가사에는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과 아득함을 토로했다. 뒤늦게 밀려오는 쓸쓸한 감정 앞에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한 이 곡은, 따뜻하고도 서늘한 봄밤과 닮아있다. 매력적인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홍예진의 음색이 어우러져 깊은 봄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홍예진이 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