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 포스터 / 출처 : 롯데엔터테인먼트, 네이버영화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지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가 2021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21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 올해의 남자스타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등 6개 부문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코로나로 인한 극장가의 침체 속에서도 누적관객수 358만명을 기록했다. '모가디슈'의 제작사 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