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우 송예빈/ 본인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어린 시절 꿈꾸던 우리들의 모습은 시간이 흐르면서 몇 십번이고 바뀌기 마련이다. 선생님이 되었다가 의사가 되기도 하고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이 돼 보기도 하고. 그 시간들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와 멀어지는 것과도 같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나 스스로보다는 타인에게 더 영향을 받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지만 꿈은 나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커지고 실현된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그 누구보다도 큰 배우 '송예빈'을 만났다. 일찍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배우라는 직업은 송예빈에게 있어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기다림의 연속이었지만 연기에 대한 믿음과 열정을 늘 가슴 속에 품고 있었다. "데뷔 후 단 한 번도 쉬지않고 작은 역도 꾸준히 해 왔어요", "지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