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작가 노희경 일상 속 따뜻함을 전하는 작가.. 출처 = tvN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최근, 드라마 업계는 일명 매운 맛 드라마와 순한 맛 드라마가 동시에 사랑받는 양상을 보인다. 막장적인 설정을 지닌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의 굳건함을 보여주었다. 또, 1990년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유치하지만 사이다 로맨스를 보여 준 '사내맞선'이 성공하며 자극적인 드라마만 성공한다는 인식은 점차 옅어지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그리고 방영 중인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네 작품에는 공통점이 있다. 드라마 집필을 노희경 작가가 했다는 점이다. 자극적인 드라마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