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테니스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가 지도자 교육과 연수생 파견 등 주니어 육성을 지원한다.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테니스협회가 국내 주니어 육성의 첫발을 내딛으며 IMG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었다. IMG 아카데미는 글로벌 스포트 매니지먼트 회사의 계열사로 유명한 닉 볼리티에리 아카데미로 시작한 유소년 트레이닝 기관이다. 2012년부터 세계적인 테니스 아카데미로 성장했고, 현재, 80여 개국의 1,200명 정도의 주니어 선수들이 교육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주니어 대회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중학교 3학년 노호영이 국내 1호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노호영은 2021전국종별테니스대회 16세부 단식을 우승하며 2연패의 신화를 기록하며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