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무의식적인 행동이 원인… 심하면 질병 의심해 볼 수도 혈액순환 도움, 집중력 향상, 칼로리 소모 등 이점도 있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은교 기자 = 다리를 떠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변 어른들에게서 “복 달아난다”는 핀잔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구인구직사이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면접 시 감점 요인으로 ‘다리 떨기 등 불량한 태도’가 4위로 꼽혔다. 해커스가 조사한 ‘토익 시험장에서 거슬리는 사람’ 설문조사에서는 ‘다리를 떠는 사람’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처럼 다리를 떠는 사람에 대한 인식은 대체적으로 좋지 않다. 산만해보이고, 가벼운 인상을 주며, 타인에게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도 모르게 달달 떨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