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2인자의 위태로운 입지 사진 = 샴스 인스타그램(듀란트와 브라운의 트레이드 루머 및 사진) 미국 내 NBA 트레이드 뉴스에 대해서 가장 저명한 기자인 샴스 카라니아와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가 일제히 트윗에 케빈 듀란트의 보스턴 이적설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샴스는 보스턴이 케빈 듀란트를 데려오기 위한 패키지에 제일런 브라운을 포함시켰으나 브루클린 넷츠가 거절했으며 무엇인가를 더 받아 내기 위한 협상 중에 있다는 세부 진행 상황까지 보도했다. 보스턴은 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의 주역이었던 제일런 브라운을 트레이드 카드로 쓰려고 하는 것일까? 이번 시즌 두 팀의 상황을 잠시 돌아보자. 먼저 브루클린 넷츠부터 보자. 브루클린 넷츠는 어빙, 하든, 듀란트로 이어지는 리그 최고의 ‘빅 3’를 가지고도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