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출처: 뉴에라프로젝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해군 군악대 출신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해군 후배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일, 김희재는 해군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치료를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군 관계자는 "평소 해군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김희재는 청해부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불거지자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금은 의미 있게 쓸 것이며, 김희재의 기부가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는 34진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프리카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에서는 전체 승조원 301명 중 8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