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연경 인스타그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 원팀으로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팀 주장 김연경(33)의 간절함이 담긴 어록이 연일 화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FIVB랭킹 14위)은 숙적 일본을 꺾으며 도쿄올림픽 A조 예선을 3승 2패(승점 7)로 마치며 조 3위를 확정 지었다. 8강에 올랐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29일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 스코어 3-2로 누르고 이어진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특히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이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4세트는 9-1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