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명작들의 재개봉 '영화만 볼 수 있는 영화관'은 옛말 전 회차 매진을 부르는 영화관만의 차별점 강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영화관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의 장기화가 계속되자 사람들의 발길은 끊겼고, 매출은 크게 하락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영화관의 총 매출은 5844억 원으로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조 9140억 원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배급사들 또한 적자를 누적했고, 제작사들의 제작 편수가 급감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연장되자 영화계의 강력한 요구로 영화관은 현행 밤 10시 영업 제한에서 상영·시작 시각 기준 밤 9시까지 입장 허용으로 변경되었다. 그만큼 영화관은 매출 하락을 멈추기 위한 전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