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추진하는 일본 반복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 행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일본은 지난 1일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에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23년 세계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는 일본 후보로 사도 광산을 추천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그리고 국내 각지에서는 이 행보에 대해 반발을 일으켰다. 사도 광산이 무엇이길래 국내에서 불편함을 드러냈을까?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등재 시도가 바람직하지 못한 이유 사도 광산이란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 섬에 위치한 금광이다. 2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조선인이 태평양 전쟁 기간 일제에 의해 동원돼 가혹한 환경에서 강제노역을 한 곳이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