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레이 탐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홈페이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941일 만에 코트를 밟은 탐슨이 복귀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96-82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2019년 6월 14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파이널 4차전 이후 무려 941일만에 이루어진 클레이 탐슨의 복귀전으로 의미가 컸다. 탐슨은 골든스테이트에서 3차례 파이널 우승과 2차례의 준우승을 이끌며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대형 부상을 연달아 입으며 제동이 걸렸다. 2018~2019 파이널 6차전에서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