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컬링팀 '팀 킴'/출처:대한컬링연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대회에 참여한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팀 킴', 강릉시청이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릉시청(김은정,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 김영미) 선수들은 한국 시간 기준 11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앨버타 주 애드먼턴에서 개최된 새빌 슛아웃에 출전했다. 캐나다, 독일, 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현 캐나다 국가대표 팀 케리 에이나르슨 등 각국의 강자가 참여했다. 팀의 기량이 출중하다고 평가받는 캐나다 팀을 상대로 경기에 나선 '팀 킴'은 네 번의 예선과 8강전, 준결승, 결승까지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결승에서 만난 팀 로라 워커에게 단 한 번의 실점만 허용하고 6-1의 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