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189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며 힐링하기

요즘 대세는 반려식물 키우기 매력 가득한 반려식물 출처:반려식물 사진 /연합뉴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하연 기자 = 빠르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어느새 그런 현실에 익숙해져 버린 사람들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식물을 키우며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여유를 갖는다면 어떨까?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식물들이 서로의 빈틈을 풍성하게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삭막하고 외로운 현대 사회 속에서 식물에게 위안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며, 그에 따라 다양한 변화도 나타나고 있다. 출처 : 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마음소통 발녀식물 나눔 행사'/신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로 자리 잡은 식물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반려식물’이..

배우 김다현의 멈출 줄 모르는 도전

OCN 드라마 배우 김다현 인터뷰 김다현 "나에게 배우라는 직업은 참 잘 만난 파트너" 배우 김다현/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순정 기자 = 드라마 에서 인상 깊은 눈빛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다현. 몇 마디 없는 대사 속에서도 그는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뮤지컬 배우부터 드라마 배우까지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의 노련한 연기는 불가항력적으로 사람을 이끄는 힘을 지녔다. 그리고 그의 연기를 뜨겁게 지탱해 주는 열기는 김다현의 완강한 눈빛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연기에 대한 열망,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캐릭터를 '김다현화' 시키는 그는 배우라는 직업을 '잘 만난 파트너'라고 표현한다. 오랜 시간 동안 배우라는 직업을 탐색해 온 그는 그의 배우 생활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1..

[K-스포츠 급부상] ②오랜만에 경기 보는 즐거움, 스포츠계 긍정적 영향까지

KLPGA 챔피언십, 코로나로 힘든 골프계에 선한 영향 3대3농구 프리미어리그, 일반 농구와 다른 매력 해외에 전파 제42회 KLPGA 챔피언십, 마스크를 쓴 상태로 경기하고 있는 김효주 선수. / 출처 : KLPGA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곽은비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국내를 포함하여 세계 곳곳의 스포츠 대회들이 도중에 중단되거나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다. 그러던 중 ‘K-방역(한국의 효과적인 코로나19 관련 대처를 이르는 신조어)’으로 국내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자 5월 초부터 국내 프로 스포츠 대회들이 코로나 예방 준비를 단단히 하여 개막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여전히 코로나 감염이 심각하여 스포츠 대회가 ‘올스톱’ 한 상황에서, 먼저 개막한 한국 스포츠에 열띤 관심..

코로나19가 불러온 입시 혼란... 대책은 재수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교육계가 큰 혼란에 빠졌다. 등교 시기가 여러 차례 달라짐에 따라 학사일정도 연달아 바뀌었기 때문이다. 5월부터 간신히 등교가 시작되기는 했지만, 학생 사이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일부 학교는 등교 중지와 재개를 반복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가장 고심인 것은 ‘고등학교 3학년’이다. 당장 대학교 입시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수능 연기는 물론 횟수 변경 등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성적 모른 채 대입 전략 구상? 일반적으로 고3은 3월에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를 기준으로 대학입시 전략을 구상한다. 3학년이 되어 처음 치르는 전국 단위 시험인 만큼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

리얼 공감 ⨉ 코믹 오피스물 드라마 '꼰대인턴'

‘꼰대인턴’에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 ‘꼰대인턴’에는 어떤 아쉬움이 있을까? 출처 : 드라마 '꼰대인턴' 포스터/MBC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하연 기자 = 드라마 이 첫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일 방송된 11회와 12회에서 각각 4.8%와 6.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차지하였다. 현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활약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품 : 방송 시간 : MBC (수, 목) 오후 8:55 등장인물 : 박해진(가열찬 역), 김응수(이만식 역), 한지은(이태리 역), 박기웅(남궁준수 역) 등 줄거리 :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물. ..

[K-스포츠 급부상] ①앞다퉈 응원할 팀 정하는 해외 팬들, K-스포츠에 열광하다

각국에서 중계권 구매 KBO리그,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 K리그, ‘덕분에’ 챌린지 세계로 퍼져 일시적 관심으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 필요 K리그 공식 트위터에서 K리그 2020시즌 개막전을 생중계했다. / 출처 : K리그 공식 트위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곽은비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국내를 포함하여 세계 곳곳의 스포츠 대회들이 도중에 중단되거나 개막일을 무기한 연기했다. 그러던 중 ‘K-방역(한국의 효과적인 코로나19 관련 대처를 이르는 신조어)’으로 국내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자 5월 초부터 국내 프로 스포츠 대회들이 코로나 예방 준비를 단단히 하며 개막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여전히 스포츠 대회가 ‘올스톱’ 한 상황이기에 먼저 개막한 한국 스포츠에 대해 전 세계가 ..

새내기 로망은 어디로, 20학번은 힘들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창현 기자 = "대학 가면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당장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우울하네요." 올해 서울 Y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A씨(19)는 한숨만 푹푹 내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꿈꿔왔던 새내기 생활을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A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학번 중 아직 캠퍼스에 발조차 디뎌본 적 없는 인원이 많다. 오리엔테이션(OT)과 입학식이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전면 취소되고, 온라인 개강으로 인해 동기들과 교수님은 화면 너머로 만날 수밖에 없다.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20학번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까다로운 정보 얻기, 어떻게 하나요" 대학 새내기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다. '선생님'이 아닌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