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일, 구청 명의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이는 중랑구가 개발한 복지 통합 플랫폼 ‘중랑 동행 사랑넷’을 통해 진행된 첫 번째 기부 사례로, 지역 복지 공동체 강화의 새로운 출발점을 알렸다.‘중랑 동행 사랑넷’은 40만 중랑구민이 서로를 돕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지 서비스와 자원봉사를 통합한 중랑형 복지 브랜드다. 이번 기부는 이 플랫폼의 5대 주요 사업 중 ‘기부’ 분야에서 이루어진 첫 사례로, 앞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중랑구는 지난 5년 동안 법인 명의로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운영하는 가맹점을 통해 포인트를 꾸준히 쌓아왔으며, 이번에 적립된 포인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