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을 상대로 선발등판한 롯데의 신인 좌완투수 정현수가 5이닝 6삼진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롯데 자이언츠 정현수 / 출처 - 롯데 자이언츠 공식 인스타그램선발 투수 자원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던 롯데 자이언츠에 반가운 선수가 나타났다. ‘최강야구’출신 좌완 투수 정현수(23)의 활약이다.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롯데와 키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선발로 등판한 정현수는 5이닝 6삼진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키움의 타선을 침묵시키며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5회말 키움의 8번 타자 김병휘에게 2루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4.2이닝 무피안타로 경기를 진행하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이날 정현수는 투구 내용도 좋았으나 멘탈 관리에서 특히 훌륭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