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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최동원, 그가 한국야구의 레전드라 불리는 진짜 이유

故 최동원 선수 13주기, 팬들은 여전히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최동원 선수 13주기 추모 행사 / 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인스타그램지난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시작 전,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이자 지금의 한국야구를 있게 해준 원년 슈퍼스타, ‘무쇠팔’ 최동원의 13주기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다. 추모식에는 최동원 야구단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였고, 생전에 인연이 있던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최동원의 동상 앞에 헌화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최동원은 당시 일본 프로야구의 직구 평균 구속이 130km대 중반 정도였던 시절, 150km에 다다르는 강속구와 낙폭이 매우 큰 일명 ‘폭포수 커브’를 주 무기로 가졌던 선수다. KBO 출범 이전인 1..

스포츠 2024.09.16

‘가자, 유럽으로!’, T1 접전 끝에 KT 잡아내며 롤드컵 티켓 획득

- T1, 3-2로 승리해 롤드컵 진출오늘(14일) 오후 3시, T1과 KT Rolser(이하 KT)는 LCK의 롤드컵 4시드 출전권을 두고 선발전을 진행했고 T1 3-2로 승리하며 롤드컵행을 확정지었다.T1과 KT Rolser 경기 예고 / 출처 - LCK 공식 인스타그램1세트는 T1이 가져갔다. 경기 극 초반, 라인을 바꾸는 과정에서 구마유시의 직스가 2킬을 가져가는 사고가 일어나며 T1이 기분 좋은 시작을 했다. 이후 KT는 제우스의 베인을 여러 차례 노렸으나 매번 무산되었고 그럴 때마다 오히려 T1이 킬을 가져가며 분위기가 넘어갔다. 분위기를 잡은 T1은 24분 바론 버프를 획득했고 그대로 몰아붙여 26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2세트는 서로 진영을 바꾼 채 시작되었다. 경기 초반 미드 라인 전투에서..

스포츠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