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초 쐐기 솔로포… 2위 오스틴과 격차 4개로 벌려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기아 김도영이 1회 2루타 1타점을 치고 있다. 2026.4.12 ⓒ 뉴스1 김기남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경기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
뉴스1에 따르면, 김도영은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3 대 2로 앞선 7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타석에서 침묵하던 김도영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상대 구원 투수 이상규의 3구째 커터를 공략했다. 타구는 날카로운 궤적을 그리며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어갔다.
지난 15일 두산 베어스전에 이어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도영은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하며 부문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32개)과의 격차를 4개로 벌렸다.
김도영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KIA는 한화에 4 대 3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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