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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데뷔 첫 세이브…KIA, 삼성에 3-1 승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8. 12. 14:31

- 올러 10승·김태군 3타점…이의리, 9회 삼자범퇴로 첫 세이브

출처=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이의리가 9회 마운드에 올라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지켰다. 삼성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낸 이의리는 프로 데뷔 6년 만에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KIA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53승 46패 2무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고, 6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를 5경기로 벌렸다.

KIA가 3-1로 앞선 9회초, 이의리가 마지막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의리는 구자욱과 최형우를 연이어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디아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선발 올러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태군이 2회 2타점 적시 2루타와 4회 희생플라이로 3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삼성은 5회 류지혁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은 7이닝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윤하경 기자
mousegi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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