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연패 끊은 LG, '불펜데이' 앞두고 마운드 개편… 함덕주·이정용 2군 말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7. 26. 20:13

- 배재준·최지명 1군 콜업… 한화 짐머맨·삼성 보스 데뷔전 등판 등록

LG 트윈스 좌완 투수 함덕주. ⓒ 뉴스1 최지환 기자


긴 연패 사슬을 끊어낸 LG 트윈스가 투수진 운용에 변화를 주며 엔트리를 교체했다.

뉴스1에 따르면, LG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좌완 함덕주와 우완 이정용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전날 난타전 끝에 15-10으로 승리하며 8연패에서 벗어난 LG는 이날 박시원을 선발로 내세워 불펜 운용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엔트리에서 빠진 함덕주와 이정용은 최근 투구 내용이 흔들렸다. 전날 맞대결에서도 함덕주는 ⅓이닝 3실점, 이정용은 1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은 LG 트윈스 최지명. ⓒ 뉴스1 김진환 기자


LG는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우완 배재준과 좌완 최지명을 1군에 불렀다. 배재준은 올해 19경기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9.15를 기록 중이나 최근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개명 전 최채흥으로 활동했던 최지명은 이번이 올 시즌 첫 1군 합류다.

한편 한화는 전날 구원 등판해 1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던 박준영을 2군으로 내리고, KBO리그 첫 등판을 치르는 새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을 1군에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도 외야수 김태훈을 2군으로 보내는 대신 선발 데뷔전을 치르는 오스틴 보스를 1군에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안방마님 유강남을 1군에 복귀시키고 포수 박재엽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다른기사 보기
#LG
#함덕주
#이정용
#배재준
#최지명
#짐머맨
#보스
#유강남
#한화이글스
#KBO
#프로야구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