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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엎친 데 덮친' 키움, 필승조 유토마저 어깨 통증으로 병원행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7. 24. 23:06

- 광주 KIA전 앞두고 캐치볼 중 이상 느껴… 알칸타라·히우라 이어 주축 이탈 비상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무사 만루에서 구원 퉁판한 키움 유토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7.22 ⓒ 뉴스1 오대일 기자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마운드에 또 다시 부상 경보가 울렸다.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입단해 전천후 불펜으로 활약하던 카나쿠보 유토가 몸 상태 이상으로 대열에서 이탈했다.

뉴스1에 따르면, 키움 측은 24일 광주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일전을 앞두고 유토가 훈련 중 우측 어깨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로 급히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키움 유니폼을 입은 유토는 보직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 허리와 뒷문을 지켜온 핵심 자원이다. 통산 42경기에 나와 5승 4패 12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03을 올리며 전천후 활약을 펼쳐왔다. 불과 이틀 전인 22일 삼성전에서도 2이닝을 삼진 4개 포함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를 펼쳤으나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만났다.

현재 키움의 전력 누수는 심각한 수준이다. 선발 한 축을 담당하던 라울 알칸타라가 팔꿈치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데 이어, 외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 역시 우측 어깨 인대 다침으로 이날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핵심 전력들이 연이어 이탈함에 따라 투타 모두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됐다. 불펜진 핵심을 담당하던 유토의 공백이 가시화된 만큼, 구단 입장에서는 정밀 검진 결과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황웅재 기자
fldjffkdlx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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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s://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