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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 후반기 첫 타석부터 대포 가동… 김도영 제치고 홈런 단독 1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7. 16. 23:32

- KT전 1회말 솔로포로 시즌 28호 기록… LG는 2회초 최원준에 홈런 허용하며 고전

LG 트윈스 오스틴 딘 / 출처=LG트윈스 인스타그램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오스틴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오스틴은 상대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의 낮은 커터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완성했다.

이번 홈런으로 시즌 28호 아치를 그린 오스틴은 종전 공동 선두였던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7개)을 밀어내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한편 LG는 2회초 최원준에게 3점 홈런을 내주는 등 대거 4실점하며 경기 초반 1-4로 리드를 허용한 상태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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