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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공격수 이충현, 독일 2부 마그데부르크 임대… 구단 최초 유럽 직행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7. 14. 22:28

- 2027년 6월까지 1년간 임대 이적… 지난해 고교 득점왕 출신 K리그 유망주

부천FC의 공격수 이충현이 독일 2부 분데스리가 FC 마그데부르크로 임대 이적한다.

부천FC 이충현 / 출처=부천FC 인스타그램


부천 구단은 이충현이 오는 2027년 6월까지 1년간 마그데부르크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충현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8경기 9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유망주다. 부천의 U-15 및 U-18 유스 팀을 거친 그는 지난해 부천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지난 4월 4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부천 구단 관계자는 "이충현이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하며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임대를 결정했다"며 "이충현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직행한 선수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의 마그데부르크는 1973-197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컵위너스컵 우승 이력이 있는 구단이다. 최근 독일 2부 분데스리가에서 활동 중이며, 2025-2026시즌에는 18개 팀 중 14위를 기록했다.

이충현은 구단을 통해 "축구 선진국인 독일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당당히 부딪히며 성장하겠다"며 "꼭 부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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