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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메르세데스-벤츠와 2028년까지 동행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6. 5. 01:17

- 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4억원
-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 대회 새 출발

제40회 한국여자오픈 포스터. (대한골프협회 제공)


대한골프협회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뉴스1에 따르면, 대한골프협회는 4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오픈은 1985년 한국오픈 여자부로 출범한 뒤 1987년 첫 대회를 개최했다. 이후 40년 가까이 국내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40회 대회부터 3년 동안 대회를 후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4억원으로 증액됐다. 우승상금 4억원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주어진다.

올해 대회에서는 선수와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우승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과 특별 제작 우승 재킷이 수여되며, 우승 캐디에게는 차량 1년 리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파3 홀에서는 홀인원 경품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걸린다. 대회장에는 차량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 기념품 판매 부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는 지난해 우승자 이동은을 비롯해 일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도 출전한다. 신지애의 한국여자오픈 출전은 2008년 우승 이후 18년 만이다.

 

김영빈 기자
kimmedia@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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