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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돈치치 없는 댈러스'의 차세대 에이스, 쿠퍼 플래그 45점 폭발... 레이커스 격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4. 8. 00:22

45점·8리바운드·9어시스트 '역대급 퍼포먼스'... 신인상 레이스 1위 굳히기

45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쿠퍼 플래그(출처=댈러스매버릭스공식인스타그램)


댈러스 매버릭스의 '슈퍼 루키' 쿠퍼 플래그가 NBA 역사를 새로 쓰며 팀의 지독한 홈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댈러스 매버릭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134-128로 꺾었다. 댈러스는 이번 승리로 최근 이어지던 홈 14연패 기록을 마감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신인 쿠퍼 플래그가 38분간 출전하여 45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플래그는 야투 27개 중 14개를 성공시켰으며, 자유투 17개 중 15개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플래그의 이번 활약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직전 올랜도전 51점에 이어 2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인데, 이는 1996-97 시즌 앨런 아이버슨 이후 신인으로서는 최초의 대기록이다.

다시금 신인왕 배당률 1등에 자리한 쿠퍼 플래그(출처=댈러스매버릭스공식인스타그램)


이로써 플래그는 샬럿 호네츠의 콘 크누펠에게 밀리던 신인상(ROY) 레이스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며 다시금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반면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0득점 15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2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를 좁혔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가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외곽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실점을 허용했다.

댈러스는 플래그 외에도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승리로 댈러스는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서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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