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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43점' 레이커스, 인디애나 137-130 제압... '제임스 부자' 동반 덩크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6. 3. 27. 00:40

르브론 23점·리브스 25점 지원 사격... 넴하드 19어시스트 분전한 인디애나는 패배

부자동반 덩크쇼를 선보인 제임스 부자(출처=LA레이커스공식인스타그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루카 돈치치의 폭발적인 화력과 '제임스 부자'의 역사적인 동반 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승리를 수확했다.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디애나를 137-130으로 물리쳤다. 지난 경기 패배의 아픔을 씻어낸 레이커스는 시즌 성적 47승 26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루카 돈치치는 4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야투 30개 중 15개를 적중시키는 고감도 슛 감각을 과시하며 인디애나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오스틴 리브스가 25점을 보태며 화력을 지원했다.

한 게임에서 부자가 나란히 덩크슛을 기록한 제임스부자(출처=LA레이커스공식인스타그램)


무엇보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르브론 제임스와 브로니 제임스 부자의 활약이었다. 르브론은 23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노련하게 경기를 조율했다. 아들 브로니 역시 6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 선수는 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가 한 경기에서 나란히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진기록을 남겼다. 르브론은 강력한 원핸드 덩크로 노익장을 과시했고, 브로니 역시 속공 찬스에서 깔끔한 덩크를 꽂아 넣으며 관중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다만 경기 중 르브론의 날카로운 패스를 브로니가 아쉽게 놓치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장면은 팬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이 20점을 기록했고, 앤드류 넴하드가 커리어 하이인 19개의 어시스트와 함께 14점을 올리며 끝까지 저항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57패째를 기록했다.



이승혁 기자
seunghyeok36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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